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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happa
6주 차: 교회 공동체 안에서의 신앙생활
설교 제목: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며, 서로 돌보는 교회
들어가는 말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서로를 세워 가야 하는지를 배우고자, 사도행전 2장 42절부터 47절, 그리고 히브리서 10장 24절부터 25절 말씀을 중심으로 말씀을 나누려 합니다. 교회란 무엇이며, 왜 우리가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며 돌보는 것이 중요한지, 다시금 마음에 새기고자 합니다.
예화
옛날 한 마을에는 모두가 모여 따뜻함을 나누던 모닥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불을 계속 살리려 하지 않자 결국 꺼지고 말았고, 사람들은 그 따뜻함을 잃고서야 그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우리도 영적으로 뜨거움을 잃지 않으려면, 교회 공동체에서 서로를 돌보고 영적으로 세워 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불씨가 사그라지지 않도록 서로 마음을 모으고 섬겨야 합니다.
본문 소개 및 배경 설명
사도행전 2:42–47
이 본문은 성령 강림 이후 초대교회의 일상을 보여 줍니다. 그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교제하며, 떡을 떼고, 기도하기에 힘썼습니다. 서로의 필요를 살피고 물건을 나누었으며, 하나님을 찬미하고 백성에게 칭송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구원받는 이들이 날마다 늘어났습니다. 초대교회의 모습은 우리에게 참된 교회의 기초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줍니다.
히브리서 10:24–25
히브리서 기자는 모이기를 게을리하지 말고 서로를 돌아보며,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고 권면합니다. 교회 공동체가 함께 모이는 이유는 서로의 믿음을 북돋고, 힘들 때 격려하며, 은혜 안에서 자라가기 위함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교회가 단순한 모임 이상의 영적 가족임을 깨닫게 됩니다.
본문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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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예배하는 교회 초대교회는 매일 함께 예배드리고 기도했습니다. 우리 역시 예배가 중심이 될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고 공동체가 건강해집니다. 예배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고, 우리의 삶을 새롭게 다짐하는 복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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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교제하는 교회 교회는 말씀만 듣고 흩어지는 곳이 아니라, 서로 마음을 나누는 영적 가족입니다. 물질적인 도움뿐 아니라 기쁨과 슬픔, 기도제목을 나눌 때 진정한 교제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나눔을 통해 우리는 서로에게 귀한 동역자가 되고, 영적으로 함께 성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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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돌보는 교회 어려움에 처한 지체를 발견하면 기도와 사랑으로 도와주고, 함께 해결책을 찾으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히브리서의 권면처럼, 우리는 서로를 자극하고 북돋우는 선순환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돌봄은 교회를 더 따뜻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로 세웁니다.
교회란 무엇인가? (신학적 설명)
교회는 헬라어 ‘에클레시아(ἐκκλησία)’—곧 ‘불러냄을 받은 자들의 모임’입니다. 죄와 세상 가운데서 구원받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고 하나가 된 영적 가족이 바로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단순히 건물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엡 1:22–23)으로서 서로 다른 지체가 한 몸을 이룸을 의미합니다. 각 지체가 다르지만, 머리 되신 예수님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영적으로 자라가며, 세상 속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을 감당합니다.
또한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벧전 2:9–10)으로서 세상 가운데 거룩함을 드러내도록 부름받았으며, 성령을 통한 교제(고전 12:13)로 서로 결속됩니다. 우리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높이고, 말씀으로 훈련받으며, 기도와 섬김으로 세상에 나아가 복음을 전할 때, 교회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서 미리 경험하고 보여 주는 표징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사랑과 정의가 구현되는 공동체로 서 있을 때, 세상의 소망이 되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따라서 교회는 예배와 교제, 돌봄을 넘어, 세상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복음을 전하는 중요한 통로이자 전초기지입니다.
결론 및 적용
오늘 본문을 통해 초대교회의 예배, 교제, 돌봄을 살펴봤습니다. 우리도 예배에 힘쓰고, 서로를 돌아보며, 교제를 통해 신앙이 자라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첫째,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예배는 내 영혼을 새롭게 하고, 공동체 전체에 힘을 줍니다.
- 둘째, 주변 지체를 관심 있게 살피고 작은 도움이라도 실천해 보십시오. 돌봄의 작은 씨앗이 교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듭니다.
- 셋째, 교제와 나눔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함께 모일 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기쁨을 풍성히 맛볼 수 있습니다.
마치는 말
우리는 함께 부름받은 ‘교회’입니다. 우리가 모일 때 성령께서 역사하시며, 서로의 믿음이 세워집니다. 이 공동체가 진정한 가족이 되어 세상의 소망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드러내길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한 공동체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배와 교제, 돌봄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자라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소명을 기억하며,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공동체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초대교회의 본을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데 힘쓰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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