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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차: 성화와 신앙의 성장
복음으로 다시 태어나다: 초신자를 위한 8주 시리즈
8주 차: 성화와 신앙의 성장
본문: 빌립보서 3:12–14, 갈라디아서 5:22–23
(인사 및 시작)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 “복음으로 다시 태어나다: 초신자를 위한 8주 시리즈”가 어느새 8주 차까지 왔습니다. 오늘은 성화(거룩하게 변화됨)와 신앙의 성장에 대해 함께 나눠보려고 해요. 성화라고 하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쉽게 말해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죠. “아, 나도 그럼 완벽해져야 하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사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조금씩, 천천히, 그러나 분명하게 예수님을 닮아가길 원하십니다.
(본문 소개)
오늘 본문은 빌립보서 3장 12절부터 14절, 그리고 갈라디아서 5장 22절부터 23절 말씀입니다. 먼저 빌립보서 3장 12절에서 14절 말씀을 보면, 바울이 자신이 이미 완벽한 사람이라거나 목표점에 다다른 사람이 아니라고 고백해요. 대신 계속해서 예수님께서 부르신 그 목적과 상을 향해 달려간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갈라디아서 5장 22절부터 23절에서는 우리가 성령님과 함께 동행할 때 맺게 되는 열매, 즉 사랑, 희락(기쁨),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에 대해 알려주죠. 이것들은 그냥 우리 힘으로 만들어 내는 성격 좋은 사람이 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자라나게 하시는 열매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1) 성화는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
먼저 성화는 “예수님 안에 머무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예수님 믿고 “끝!”이 아니라, 그분 안에 지속해서 거해야 해요. 빌립보서 3장에서 바울은 예수님 때문에 세상에서 자랑거리로 생각하던 걸 다 버리고, 오직 예수님을 얻고 그분 안에서 발견되기를 바란다고 고백합니다(참고: 빌립보서 3:8–9). 성화는 나 스스로 뭔가를 열심히 해내는 과정이 아니라, ‘예수님이 누구인지, 그분이 나를 어떻게 변화시키시는지’에 집중하는 순간부터 시작돼요.
(2) 완벽을 목표로 달리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완벽해질까요? 바울도 “나는 이미 이룬 것처럼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했어요(빌립보서 3:13). 다시 말해, 우리 중에 스스로를 “난 이미 다 이뤘어, 이제 완벽한 신앙인이야!”라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겁니다. 이게 오히려 우리를 겸손하게 하고, 계속해서 성장하게 하죠. 완벽을 목표로 하면 실망하거나 좌절하기 쉬워요. 우리가 바라봐야 할 대상은 예수님이고, 그분께서 말씀하시는 ‘더 나은 내가 되어가는 길’이에요. 지금의 내 모습이 부족해 보여도, 예수님을 바라보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성화의 길입니다.
(3) 성령의 열매 맺음
갈라디아서 5장을 보면, 성화의 과정에서 우리 안에 맺히는 구체적인 열매들이 나옵니다.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자비, 선함, 충성, 온유, 절제... 이 열매들은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실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거예요. 우리가 뭘 억지로 노력해서 “사랑해야지! 기뻐해야지!” 이렇게 애쓰는 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물론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성령님과의 동행이에요.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 중에 하나님께 “주님, 오늘도 저를 이끌어주시고 제 안에 주님의 열매가 자라게 해주세요”라고 구할 때, 정말 조금씩 우리가 변해가는 걸 느낄 거예요.
(4) 실천적인 적용
자,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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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과 기도: 매일 말씀 한 구절이라도 묵상해보세요. 그리고 그 말씀대로 살 수 있도록 짧게라도 기도해보는 거예요. 작은 시작이라도 꾸준히 할 때 점차 습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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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점검해보기: 갈라디아서 5장 22절부터 23절에 나오는 열매들을 천천히 하나씩 살펴보면서, “내 안에 사랑이 자라고 있나? 요즘 왜 이렇게 화가 많아졌지?” 이런 식으로 스스로 돌아볼 수 있어요. 그 과정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다듬어가길 원하시는지 깨닫게 될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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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신앙생활하기: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교회 공동체, 셀 모임, 믿음의 친구들과 교제할 때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하나님께서도 그 모임 안에서 일하시는 것을 자주 경험합니다.
(5) 결론 및 격려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 믿는 순간부터 하나님은 우리를 ‘완벽’이 아니라 ‘성장’으로 이끄세요. 마치 씨앗이 땅에 심겨져 서서히 자라 열매를 맺는 것처럼, 우리도 성령님 안에서 점점 예수님을 닮아가는 존재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혹시 아직도 내 신앙이 너무 부족해 보이거나, “내가 이거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싶은 고민이 들더라도 낙심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바울처럼, “아직 다 이룬 건 아니지만 예수님을 향해 달려간다”는 마음으로 계속 나아갑시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삶이 예수님의 성품을 조금씩 닮아가며 갈라디아서 5장의 열매가 맺히는 기쁨을 경험하길 축복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 8주간의 시리즈를 함께해온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는 새롭게 복음으로 태어나,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임을 잊지 말아요.
(마무리 기도 제안)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감사합니다. 저희가 예수님을 더욱 알아가며, 성령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예수님을 닮아가길 원합니다. 저희 안에 갈라디아서 5장에 나오는 열매가 풍성히 맺히게 하시고, 혹시 넘어지거나 좌절할 때마다 다시 일어나 주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세요.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이렇게 오늘 함께 나눈 성화와 신앙의 성장,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일상에서 작은 걸음씩 실천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분명 어느 순간, “아, 나 이렇게 자라왔구나!” 하고 깨닫게 될 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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